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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화이트워터 월드 즐기기

Energise-r 2018. 1. 1. 07:00

골드코스트 워터 파크 중 한 곳인 화이트워터 월드 (WhiteWater World)는 드림월드에서 바로 갈 수 있다.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맘 편히 놀기 위해 짐을 넣어둘 락커를 찾았다. 10달러...싸지 않다. 그런데 동전으로만 결제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guest service까지 가서 선불로 처리하는 게 좀 번거러웠다.


엄마는 그러거나 말거나...재의는 이미 신이 나서 뛰어 들었다. 워터 슬라이드는 언제나 재미있다. 버킷에서 물이 떨어지는 데 수량이 엄청나서 난 물벼락 맞고픈 생각이 들지 않았다.  




높이가 좀 있는 곳에서 수영이나 할까 하고 다른 풀로 이동했다. 알람 소리가 나더니 파도풀로 바뀐다. 재의는 물을 엄청 먹으면서도 마냥 신이 났다. 



수중 카메라 덕에 이렇게 멋진 모습도 남길 수 있었다. 



간만에 가족 사진도 찍어 볼랬더니...재의의 장난기는 멈추지 않는다.



엄마 다리 들고 운전하기를 한참 하더니 아빠랑도 물싸움을 한참 했다. 드림월드에서 오래 놀았더니 워터파크에서는 길게 놀지 못했다. annual pass가 있으니 아쉬움 달래러 조만간 또 놀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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