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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호주 활동가 모임

Energise-r 2018. 4. 19. 07:00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번, 캔버라랑 비교하면 국제개발 쪽 NGO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 아니다. 그런 브리즈번에 액션에이드 활동가 트레이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것도 내가 박사 학위 논문 케이스로 택했던 액션에이드다.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주말... 아들 녀석은 남편이 영화, 오락실로 재미있게 해 주었다. 


시드니에서 온 액션에이드 직원인 Liz와 브리즈번/골드코스트 활동가 6명이 만났다. 이 중 두 분은 작년부터 액션에이드 캠페인에 동참했던 기존 멤버들이다. 


관심사가 비슷하다보니, 이 중 박사학위를 하는 친구가 두 명 있었는데, 내 수퍼바이저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참으로 좁은 세상이다....


앞으로 호주 탄광회사가 아프리카에서 지역사회, 특히 여성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낼 계획이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신나는 1년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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