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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호주 성당 모임

Energise-r 2018. 11. 19. 07:30

한동안 뜸 했던 성당 모임을 가졌다. 보통 한 접시 씩 가져오는데, 요리를 잘 못하는 나로서는 항상 고민이다. 만두를 가져갔는데, 맛있다고 감탄하며 직접 만들었냐고 한 분이 물으셔서..."에어 프라이어가 요리했다"라고 답했다. 


여튼 각자 가져온 음식을 가져 와서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우리 가족은 가장 어린 축이다. 재의가 또래 친구가 없이 무척 심심해 해서 자리를 오래 지키지는 못했다. 재의가 항상 친구를 찾아서...이제 점점 성당 모임 가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매번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지만...다녀오면 그래도 기분이 좋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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