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저번에 여행 갔던 몽트빌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가 나옵니다. 원래, 여기는 누사 해수욕장Noosa Beach이 유명하죠.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누사보단 선샤인 해수욕장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한적하고 물도 얕고 파도도 별로 세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일 뿐. 사람에 따라선 심심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튼, 선샤인코스트쪽에 가고 나서는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나마 있는 거라도 이렇게 올립니다. 어라, 이게 다네요;;; 여행기라 할 것도 없고 그냥 찍은 사진이 아까워, 혹은 한번씩 놀러 오는 지인들 보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
영드 에서 모처럼 둘 만의 주말을 맞은 수잔과 벤. 뭔가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수잔과 달리 벤은 그저 couch potato (오래도록 TV만 보는 사람)를 원하죠. 발끈한 수잔이 벤에게 “What a slob-out!”이라고 했답니다. slob out/around라고 하면 to spend time doing nothing and being lazy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대며 시간을 보내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수잔이 한 말은 명사형으로 활용해서 “이런 게으름뱅이 같으니라고!”가 되겠네요. 예문을 더 볼게요. It was a day of slobbing around in my pyajamas . (그냥 잠옷 바람으로 빈둥거리느라 하루를 보냈어.) Don’t slob out in front of ..
오늘은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항상 뭔가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수잔에게 벤이...인간은 human being이자 human doing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You really live on the edge.” be on the edge라고 하면 가장자리/기로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것처럼 to be behaving in a way that makes it seem as if you are going crazy (미쳐가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일삼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넌 정말 심할 정도로 조바심을 내.”라고 이야기한 것이군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Don’t be on the edge and make yourself at home. (조바심 내지 말고 편히 있어.)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제니가 게이가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가운데 눈치 없는 닉이 직접적으로 묻지요...Can I ask you something? / Fire away. 이 때 fire away하면 발사! 이런 느낌으로....used to tell someone that you are ready to answer questions (대답할 준비가 되었다고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구어적 표현이랍니다. 그러니까, “뭔데? 물어 봐.”라고 답한 것이네요. 예전에 제가 비슷한 용법으로 shoot도 소개해드린 바가 있었지요. http://badaso.tistory.com/343 예문 더 만들어 볼게요. Do you mind if I commonet on your presentatin? / Not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