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물가 비싸기로 이름 높은 영국에서 지내다 와서, 호주는 가볍게 적응 될 줄 알았는데....체감 물가지수는 영국 못지 않네요. 제 값 다 주고 외식하고 쇼핑하는 건 아깝고 호주 생활 1년여 만에 터득한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각 주나 도시 마다 활성화되어 있는 한국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중고 장터 사이트는 많이 아시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용 경험이 천차만별이었던 지라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1. 온라인 쿠폰 사이트 제가 처음 발견한 쏠쏠한 신세계는 바로 쿠폰 사이트였습니다. 50%~90%까지도 할인 되는 쿠폰이 사이트에 sign up하고 지역이랑 관심 분야를 지정하면 매일매일 이메일로 쿠폰이 날아옵니다. 레스토랑, 전자 제품, 생활잡화부터 호텔, 여행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요... 전 이 쿠폰 ..
2012년 1월 2일 변경 사항 올해 또 교통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금액의 15%가 인상되었는데, 브리즈번에서 공부하거나 워홀로 계시는 분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네요. 고카드를 이용하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오프-피크 때는 20% 추가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년 오프-피크 때 15%였던 게 조금 올랐네요. 그리고 한 주에 10번이상 사용하게 되면 50% 할인되던 게, 무료로 변경되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Translink 공지 페이지 가기 그리고 아래는 요금표 링크입니다. 2012년 요금표 확인하기 -------------------------------------------------------------------------..
영드 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Sit tight. tight하게 앉으라? 근데 앉아있는 장면이 아니었거든요.^^ 알고 보니 to stay where you are and not move (있는 자리에 머무르고 움직이지 않다), to stay in the same situation, and not change your mind and do anything new (동일한 위치를 고수하다, 마음을 바꾸지 않거나 새로운 것을 하지 않다.)라는 뜻이더군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Please sit tight to be rescued. (구조될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Sit tight until the situation improves.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는 그냥 고수하고 있어.)
영드 에서 웨이트리스 일을 시작한 제니가 한 말입니다. 영화제작자나 방송계 인사 눈에 띌까 하는 기대에 시작한 일인데, 웨이트리스 일만 충실히 하자니 기분이 안 좋아서 이렇게 내 뱉습니다. “Where are the big guns?” big gun이라고 하면 a person or company that has a lot of power and influence (권력이나 영향력 있는 개인이나 회사)를 일컫는답니다. 그러니까 “도대체 거물급 인사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지?” 라고 한 거네요... 이런 식으로 쓰실 수 있겠네요. You are not allowed. This party is only for big guns. (입장 안되십니다. 이 파티는 거물급 인사들만을 위한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