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새롭게 보기 시작한 영드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Shape up or ship out. Shape up이라고 하면 to improve your behaviour or work (행동이나 일을 개선하다), ship out은 to order someone to go somewhere (다른 데로 보내 버리다)입니다. 이 두 표현이 함께 쓰이면 used to tell someone that if they do not improve they will be made to leave a place or their job (향상되지 않으면 그 장소를 떠나거나 직업을 그만두게 하겠다고 할 때 상용되는 표현)이랍니다. 그러니까, “똑바로 하던가 나가던가” 라고 해석할 수 있겟네요. The kids need to shap..
오늘 제가 말씀 드리려는 건 호주에서의 구직활동에 대해서입니다.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로도 많이 오시고 영주권 취득하셔서 이민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 와서 보면 어떻게 일을 구해야 할 지 막막할 듯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처음 호주에서 오셔서 일을 구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씁니다. 1. 일자리 알아보기일단 여기서도 구직활동은 인터넷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이력서 넣고... 뭐, 한국에서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음... 브리즈번은 비교적 다양한 일자리가 있는데, 크게(?) 나누자면 한인 커뮤니티에서 구하는 것과 아닌 것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1)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브리즈번에 사시는 한인들 사이에서는 굳이..
영드 에서 여자 밝히는 닉의 대사입니다. Who is the fit bird? British English에서는 fit이 sexually attractive (성적으로 매력적인)이라는 뜻이 있구요, bird는젊은 여성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 말이랍니다, 그러니까 fit bird는 미국식 영어의 hot chick처럼 A remarkably attractive young woman (아주 매력적인 젊은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지요. 물론 긍정적이긱보는 offensive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지가 많은 말이지요. I can’t believe that you are dating the fit bird. (네가 그 섹시녀랑 사귄다니 믿을 수가 없는 걸.)
요즘 한국에서는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열풍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 나꼼수 얘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아니 첫 방송을 들어봤을 때만 해도 “이거 뭐야?” 했었죠. 말이 거칠고 시종일관 웃음 소리에 뭐라 하는지 알아듣기도 힘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점점 듣다 보니 재밌더군요. 기존 언론에서는 볼 수 없는 것,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비록 좀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도 들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엔 회사 동료들이 나꼼수에 대해 묻는 일도 있더군요. 팟캐스트 순위권에 떡 하니 있으니까 궁금했나 봅니다. 글자 모양을 보니 한글 같은데,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순위권에, 그것도 정치부문에서는 TOP을 차지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