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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드 에서 주운 표현 소개합니다. I got into scrapes. scrape라고 하면 원래 a mark or slight injury caused by rubbing against a rough surface (살갗 표면이 살짝 긁힌 자국이나 상처, 즉 찰과상)을 의미하는데요....상처가 나는 거니까 안 좋은 상황이겠지요... 그래서 a situation in which you are in trouble or have difficulties (곤란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까 “나 곤경에 처했어.”란 뜻이군요. 예문과 같은 문장도 가능하답니다. He always get into all sorts of scrapes. (그는 항상 온갖 종류의 말썽에 휘말리곤 해.)
영드 에서 주운 표현 소개합니다. 세탁물을 정리하다가 아들 닉의 바지에서 돈 뭉치를 발견한 수잔. 대뜸 뭔가 불법적인 일이나 하지 않았는지 걱정을 하는데요...이렇게 말하지요. “It smells fishy.” fishy라고 하면 물론 문자 그대로 tasting or smelling of fish (생선 비린내가 나거나 생선 맛이 나는)이라는 뜻도 있지만 seeming bad or dishonest [= suspicious] (상태가 안 좋아 보이거나 의심 스럽다) 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답니다. 생선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동의할 수 없지만요--; 그러니까 수잔은 “뭔가 의심 쩍어.”라고 이야기한 것이네요. 예문 나갑니다. There is something fishy about the Presid..
지난 12월 연말 휴가기간 동안 다녀온 멜번Melbourne. 그 첫 번째로 호시어 레인Hosier Lane을 다녀온 이야기로 시작할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미사 거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화려한 그래피티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사실, 한국 사람들보다 다른 외국인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어서 연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죠. 게다가 패션 사진이나 결혼 사진 촬영지로도 대단히 많이 알려져 있어서, 운이 좋으면 유명 사진작가의 촬영 장면을 보실 수도 있답니다. 베를린, 타헬레스Tacheles에서 봤던 그래피티보다 더 밝고 화려한 게 인상적. 그림의 주제는 너무나 다양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한 틈을 주지 않는 듯 합니다. 쓰레기통도 아름답게(?) 드로윙되어 있습니다;;; 골목 안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