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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친구들과 오락 한 판
쿠폰에 오락실 두 시간 무제한 게임 딜이 떠서 골드코스트까지 출동했다. 각각 제 돈을 내고 하면 30-40달러 우습게 쓰기 마련인데....15달러에 질리도록 즐길 수 있었다. 가장 처음 한 건 레이저 태그였다. 아이들이 들어간 사이에 부모들은 오락 한 판을 즐겼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한 녀석이 무섭다고 울면서 나오는 바람에 우리의 오락은 한 판으로 끝나고 말았다. 본격적으로 오락을 하느라 신이 난 두 녀석이다. 아가씨들은 실속 있게 티켓을 챙긴다. 이 티켓으로는 모아서 자그만한 장난감을 살 수 있다. 다리 짧은 다섯살 짜리가 오토바이를 타느라 용을 쓰고 있다.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몸이 출렁이는 걸 보니...커서 오토바이 타겠다고는 하지 말아주길, 하는 바램이 생긴다. 놀만큼 논 아이들이 지쳐 ..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11. 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