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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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Jan Power's Farmers Market: 파워하우스 파머스마켓

Energise-r 2015. 9. 3. 20:59

파워하우스는 우리 가족이 종종 찾는 곳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빼놓지 않고 가보는 World Press Photo전이 열린다. 재의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여서 정작 메인 이벤트였던 전시회는 대충 둘러 보았다.

대신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처음 가 보았다. 여느 주말 마켓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줄이 길게 서 있는 버거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터키쉬 빵과 딸기는 정말 맛있었다. 



배를 좀 채우고서는 바로 놀이터로 직행했다. 이 날 날씨가 쌀쌀했는데도 나중에 점퍼를 다 벗어야 할 정도로 뛰고 또 뛰는 우리 아들이다. 자연속에 멋드러지게 자리잡은 이 공원은 언제 와도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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