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친구들과 함께 점핑캐슬 대잔치 본문

호주에서 산다는 것

친구들과 함께 점핑캐슬 대잔치

Energise-r 2017. 7. 20. 07:00

텀2가 끝나고 방학... 그렇지만 재의는 친구들 만나느라 매일매일 바빴다. 동네 근처에 방학이라고 특별히 설치된 점핑캐슬. 만 5세 이상은 17달러. 그렇지만 만 4살인 재의는 7달러라 부담도 없다. 저번에 갔다가 재미있어 해서 이번엔 베프인 루이스랑 수영 끝나고 고고~~~!


꽤나 높은 점핑캐슬도 둘이라 겁없이 오른다. 



둘이서 함께 잘 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참 흐뭇하다. 



사실 둘 다 겁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한 번 더 왔었다고 재의가 용감하게 형아랑 갔던 데를 루이스 데리고 가 본다. 은근 겁이 나는 높이라 루이스는 포기... 재의가 멋지게 해 보인다. 



그러고 나오니 루이스가 멋있다고 안아 준다. 재미있는 두 녀석들...




농구공 던져 넣기도 도전해 보고.... 만만한 미끄럼틀도 여러 번 참 재미있게 탔다. 

 


실내 점핑캐슬은 여러 번 갔었는데,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비타민 D를 섭취하면서 애들 뛰노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방학을 끝으로 이 설치물이 없어져서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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