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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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친구들과 함께 가서 더 즐거운 탈레버제라

Energise-r 2017. 12. 14. 07:00

아쉽게 1박 2일 여행이 무산되고...재의 유치원 친구들과 대신 하루 먹방 여행을 다녀왔다. 점심을 맛난 갈비탕으로 시작하고서...사실 행선지도 안 정하고 밥 먹으러 우선 만난 거다.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하다가 애들이 좋아할 바다로 갔다. 야트막하고 파도가 세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 딱인 탈레버제라이다. 화창했지만, 그래도 물은 좀 찼다. 어른들은 춥다고 난리지만 그런 거에 아랑곳 할 아이들이 아니다. 물을 보니 마냥 신이 났다. 


늦은 오후가 되니 추워져서 물놀이를 마쳤다. 그러고 바로 옆 공원에서 모하는 중? 저녁 먹을 시간 기다리는 중이다. 아이들은 놀이터가 있어서 또 마냥 신이 났다. 



유명한 굴집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었다. 아이들도 물놀이 후라 배가 고팠는지 아주 맛나게 먹었다. 그러고도 우리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후식 먹으러 인근 맥도날드까지 들렀다. 


이렇게 재의는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재의를 통해 친구가 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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