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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독립기념관

JosephKimImage 2007. 6. 20. 16:01
말로만 듣던 독립기념관.
아내는 어릴 적 가족들과 몇번 갔었다고 한다.
이번에 천안 근처에 간김에 들러봤다.
가보기 전엔 거기가 그렇게 넓은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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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자 마자 눈에 익은 탑이 보였다.
안내도를 봤더만, 엄청 걸어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내부순환 열차(?)를 타고 중심부(?)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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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정도 달렸을까, 큰 건물 앞에서 사람들이 다 내려서 우리도 같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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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독립기념관'이라고 적힌 현판이 보였다.
계단을 올라가니 또 눈에 익은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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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기 전엔 우리 뒤에 뭐가 있는지 몰랐는데, 올라가서 보니 태극기가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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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볼거리는 다른 조그만 건물들로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두어군데만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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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조그만 모형들이 있었는데,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관리인 같은 분이 모형 사진을 못찍게 하였다.
그래서 할수 없이 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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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을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왜이리 많이 앉아있나 해서 들어간거였는데, 들어가서 보니 사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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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나와 출구로 오다보니 고문과 관련된 전시물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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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니 잘 어울린다... --;
시간 여유가 별로 없어서 건성으로 둘러봤는데, 참 잘 해놓은것 같다.
건물도 이쁘고 여기저기 신경 많이 쓴 흔적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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