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호수공원 옆 '노래하는 분수대' 본문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호수공원 옆 '노래하는 분수대'

JosephKimImage 2007. 5. 1. 20:12
오래 전에 아내랑 소백산에 있는 '노래하는 분수대'를 본 적이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대충 분수대에서 노래에 맞춰서 물이 오르락내리락 하겠거니 했는데, 가서 보고서는 쓰러지는 줄 알았다 ^^;
분수대 앞에 노래방 기계가 있고 한 아주머니가 거기서 트로트를 부르는데, 그 노래에 맞춰서 분수대에서 물이 오르락내리락 했다.
...
호수공원 근처에 '노래하는 분수대'가 있다는 소릴 듣고 혹시나 했다. 지나가다 보니, 트로트 가수의 노래 소리가 들렸다.
역시나...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거길 다시 지나가게 되었는데, 어어, 이거 다르다.
가요, 팝, 클래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거였구나...
마침 삼각대를 준비 못해서 사진들이 엉망이긴 하지만, 그 때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떠올려주는 것 같아 다행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