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입스위치 퀸즈파크 본문

호주에서 산다는 것

입스위치 퀸즈파크

Energise-r 2015. 4. 24. 07:00

입스위치는 갈 때마다 재의 출산하러 가던 기분이 생각난다. 재의를 입스위치 병원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사실 멀어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종종 키즈 아트 갤러리나 기차 박물관 가는 길에 묶어서 들리는 곳이 바로 퀸즈파크이다.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이다. 마침 부활절 연휴라 문을 닫은 건가 했는데, 10시부터 연단다. 그래서 인근 커피샵으로 고고~~ 좋아하는 베이비치노를 너무나 행복하게 마신다. 


정작 동물원에는 동물이 많지는 않다. 이구아나나 왈라비는 흔히 보니....그렇지만 오늘의 수확은 빌비 (bilby)를 봤다는 거다. 전에는 못봤는데.... 빌비는 토끼랑 쥐랑 닮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부활절이 되니 토끼 대신 빌비도 종종 등장해서 우연히 알게 된 동물이다. 깜깜한 데 있어서 사진은 못 찍고 대신 구글에서 찾은 이미지 투척한다. 

bilby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