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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 골드 코스트 놀이 동산 본문

호주에서 산다는 것

씨월드 - 골드 코스트 놀이 동산

Energise-r 2015. 11. 5. 07:00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대로 VIP패스 (2015/11/02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놀이동산 VIP Pass)를 사고 무비월드를 방문하고 바로 다음 날은 씨월드로 향했다. 아침부터 물고기 타령하길래...

전에 온 적 있는데 아기였을  때라 새로웠나보다. 우리가 종종 갔던 물룰라바 Sea life (2015/10/01 -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호주] - Sea Life - 물룰라바 아쿠아리움)에서는 보지 못했던 펭귄을 보더니 신기해한다. 



군데군데 돌고래도 가까이서 보인다. 


또 신이 나서 불가사리랑 해삼 만지겠다고 난리다. 


Shark bay는 위에서도, 물밑에서도 장관을 즐길 수 있다. 역시나 화려한 형형색색의 산호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자기보다도 큰 물고기들을 넋을 잃고 보고 있다. 



물개를 찾아 갔는데 얼굴은 잘 안 보여준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양 행복하기만 하다.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 안 하길래 모노레일을 처음으로 타 보기로 했다. 어찌나 흐뭇해하는지 보는 우리가 절로 행복해진다. 저 웃음 때문에 주말마다 이렇게 열심히 재의랑 다니게 되나 보다. 연회원권도 있으니 종종 와야겠다. 연회원권의 좋은 점은 다 둘러봐야 한다는 부담 없이 조금씩 여러번 보면 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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