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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제주, 해안도로 무인카페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는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무인카페’ 인데, 말 그대로 방문자가 알아서 챙겨먹고 알아서 돈을 지불하는 카페인 거죠. 물론 관리하는 분은 따로 있지만 기본적으로 방문자가 알아서 다 해야 되는 곳입니다. 자신이 먹을 걸 챙기거나 자신이 썼던 그릇을 씻는 것도 방문자가 해야 되죠. 누가 옆에서 보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가게가 운영이 되는지 신기합니다. 더욱이 예전엔 제주도 내에 한 군데 있던 것이 최근에는 여기저기 새로 많이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지속적으로 운영이 된다는 건데, 그 말은 아직은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위 사진에 나온 곳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해안도로가 무인카페입니다. 예전에 봤던 무인카페 1호점(?)은 조금 작았는데, 여긴 상당히..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2011. 2. 15.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