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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영화 에는 bugger가 명사로도, 동사로도 여러 번 나오더라구요...영국 영화라 영국인들의 일상 대화 스타일을 보시기 참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이 bugger도 British English 표현이구요... 아들 Joe를 부를 때도bugger라고 하던데요... “Hey, bugger, how are you?” 처럼요...bugger는 someone that you pretend to be annoyed with, although you actually like or love them (귀찮아하는 체 하지만 실은 애정의 대상)을 일컫는답니다. “이 녀석, 어떻게 지내는 게냐?”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물론, 진짜로 성가셔 하거나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쓸 수 있으니, 조심해서 쓰셔야 하구요. 동사..
영화 에서 주운 표현입니다. 상담사로 일하는 Gerry가 이렇게 말하지요. “Middle-aged spread!” 자신의 복부를 가리면서 얘기를 했기 때문에 뜻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았죠. fat that many people develop around their waist as they grow older (나이가 들어가면서 찌는 뱃살)이란 뜻이랍니다. 근데 제가 들으면서 좀 의아했던 건, Gerry가 최소 60세 이상인데 middle-aged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었답니다. Longman 영어 사전에는 middle-aged가 between about 50 and 60 years old (50-60세 사이)라고 나오네요. 놀랍지 않나요? 전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죠세킨 님을 중년이라고 놀리곤 했..
여기 학교에서 영화 DVD를 빌려 볼 수 있는데… 오늘은 한국 영화를 골라 봤습니다. ‘열한 번째 엄마 (My 11th Mom)’인데요…거기서 주운 표현입니다. I am selling off for peanuts. 여기서 sell off는 to sell something, especially for a cheap price, because you need the money or because you want to get rid of it (돈이 궁해서, 혹은 물건을 처분하고 싶어서 싸게 파는 것)입니다. e.g. We sell off leftover cakes before we close. (가게 문을 닫기 전에 남은 케이크를 헐값에 한다.) 여기에 Peanut이 덧붙여져 있는데요, peanut도 a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