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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볼링장 생일파티
같은 반 친구의 생일을 맞아 볼링장 파티를 다녀왔다. 같은 반 남자 친구들이 꽤나 많이 모이는 자리였다. 키도, 인종도, 성격도 참 다양한 우리 아이들이다. 이렇게 발 사이즈를 재는 게 있다. 볼링 치는 건 엄마들이랑 수다 떨며 노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다. 볼링을 마치고 케이크 커팅을 위해 아이들이 모였다. 생일 축하 노래를 시끌벅적하게 마친 후...아이들은 학교에서 곧잘 하는 Tag 놀이를 하느라 이리저리 흩어졌다. 볼링 후 게임도 몇 판 신나게 하고...즐거운 파티였다. 이제 곧 3학년을 마치고 4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워낙 작은 학교라 대부분의 아이들과 또 내년에도 같은 반이다. 내년에도 즐거운 추억 많이들 만들 수 있음 좋겠다.
호주 학교 이야기
2021. 12. 6. 07:00
8살 남아의 아트 작품
이제 한 주면 3학년이 끝난다. 슬슬 그 간 학교에서 미술 시간에 했던 활동 시트며 아트 작품들을 집으로 들고 오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졸라맨만 그리던 아이였는데...언제 이리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나 놀랍다. 거실 한 벽면은 아들 녀석 작품을 붙여놓고 있는데... 이전 디스플레이를 요번에 가져온 작품들로 교체했다. 이렇게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아들이 참 대견하다.
호주 학교 이야기
2021. 12.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