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영드 에 나온 표현입니다. You squeeze me in. squeeze는 쥐어짜는 거잖아요. 그래서 squeeze somebody/something in 이라고 하면 to manage to do something although you are very busy (매우 바쁜 데도 뭔가를 하게끔 하다)라는 뜻이랍니다. 예문을 더 볼게요. I can squeeze you in at 10 am. (일정이 빡빡한데) 10시에 넣어줄게. How can you sqeeuze so many projects in a year? 어떻게 그렇게 많은 프로젝트를 1년에 다 쥐어짜 넣을 수 있어?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벤이 아내 수잔한테 자긴 애들 학교 옥션엔 절대 안 갈 거라고 열심히 이야기하면서 이랬거든요. Read my lips. read my lips라고 하면, 내 입술을 읽어라?? 문자 그대로 농아인분이 입 모양을 보고 뜻을 이해하는 경우에도 (구화라고 합니다) 쓸 수 있지만, 문어체에서 흔히 used to tell someone that you really mean what you are saying (하고 있는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니까 “믿어 줘. 진심이야. 똑똑히 들어.”등등으로 해석하시면 되겠네요. 예문을 더 만들어 볼까요?? Read my lips: no negotiation. (잘 들어. 협상은 없어.) Read my..
영드 에서... Raw nerve라는 표현이 들리더군요. touch/hit a (raw) nerve 라고 하면 to mention something that makes someone upset, angry, or embarrassed, especially accidentally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거나 당황스럽게 하는 말을 무심코 하다)라는 뜻이랍니다. raw (날로, 쓰라린) nerve (신경)을 hit(찌르면) 정말 아프겠지요? 그래서 “정곡을 찌르네.”가 된답니다. I was touched a raw nerve. (나 제대로 아픈 데를 찔렸어.)
국립국어원 오스트레일리아 통신원으로 위촉받아 언어를 통해 보는 호주 이야기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은 첫번 째로 소식지에 실린 글이랍니다. 출처는 국립국어원 소식지인 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서는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약간 내용이 수정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출처: http://news.korean.go.kr/online/now/letter/letter.jsp?boardId=8&idx=97)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묻는다면, 많은 이들이 코알라나 캥거루 같은 동물들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코알라(Koala)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의미의 원주민어인 gula에서 나온 이름이다. 실제로 내가 만난 코알라는 유칼리투스 잎만 먹으며 마른 똥을 나무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