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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이번, 그러니까 작년 연말 송년 휴가기간 중 5일동안 멜번Melbourne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거길 갔을 때 느낌은... ‘엄청 춥다’ 였죠.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를 탈 때만 해도 어휴 더워... 였는데, 멜번 공항에서 나오니 흐... 추워... 였습니다. 예전에 케언즈에 갔을 때와 반대였죠. 그 땐 헉, 엄청나게 덥다! 했었는데 말이죠. 여튼, 지금은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뭐, 멜번이란 곳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굳이 또 다른 여행기를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들는데다, 실제로 영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그 느낌은...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남반구의 런던’이란 평을 들을 만은 한데, 그게 저에게 있어서는 그냥 그런 정도로만 보이더군요. 아... 이런 데구나..
영드 를 보다가 발견한 표현입니다. 정말이지 대책이 없는 책방 주인의 책방...그야말로 topsy-turvy라는 표현인데요. in a state of complete disorder or confusion (확실한 무질서나 혼란의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문과 같이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I left the kitchen topsy-turvy. (부엌을 온통 엉망인 채로 두었다.) The world is going topsy-turvy. (세상이 점점 뒤죽박죽이 되고 있다.)
영드 에서 주운 표현이랍니다. Don’t rub it in. 뭐를 문지르다?? rub something in은 to remind someone about something they want to forget, especially because they are embarrassed about it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이라 잊고 싶어 하는 것을 상기시키다)라는 뜻입니다. 왜 상처를 문질러서 들쑤시는 걸 연상하시면 기억하시기가 쉽겠죠? 그러니까 “들쑤시지 마 / 불 난 데 부채질하지 마.” 이네요. 예문을 더 볼까요? I know that I should have been careful. You don’t have to rub it in. (내가 더 주의했어야 한다는 거 알아. 그러니까 또 들먹일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