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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수영 강습이 즐거워요~~
한 2년 전이던가 재의가 수영을 잠깐 배운 적이 있다. 그런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만 두었었다. 그런데 물놀이 갈 일 많은 호주에 살면서 수영은 해야지 싶어, 마침 겨울이라 할인 쿠폰이 많이 나오길래 한 달 강습을 끊었다. 이번은 저번과 다르다. 제일 친한 친구랑 함께 가서이다. 일요일 반이라 그런지 아주 한산해서 좋다. 전에 한 번도 수영모랑 수경을 써본 적이 없어 거부할 줄 알았는데, 좋다고 쓴다. 그렇지만 머리는 절대 물 속에 넣지 않으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그렇지만 고개를 들면 몸이 가라 앉는 법....결국 장난감의 힘으로 머리 입수에 성공했다. 뭔가 야무진 표정...정말 신기하다. 나나 남편이나 보조개가 없는데 이 보조개는 어디서 온 것인지... 어떻게 하나 했더니 back flo..
해피육아
2017. 6. 29. 07:00
성당모임 나들이
브리즈번에는 한인 성당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집 근처 로컬 성당에 다닌다. 신부님과의 코드가 더 맞아서..? ^^ 성당은 교회랑 달리 안면 틀 일 없이 그냥 왔다갔다하기 쉽다. 그게 아쉬워서 우리는 로컬 성당의 Family Group에 조인했다. 어언 함께 활동한지 2년이 되어 간다. 참여하는 가족들이 적어 보통 3-4 가족 뿐이지만, 시간이 쌓여가니 점점 서로 편해지는 것 같다. 웃음이 넘친다. 한 달에 한 번 돌아가며 모임을 주최해서 만나는데, 이번 달은 우리 가족이 준비했다. 우리 동네 즐겨찾는 Karawatha 공원이다. 여길 와 보신 분들이 아무도 안 계셨는데, 오늘 와 보고 좋다고들 해 주셔서 좋았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7. 6. 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