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호주 (334)
J Family Story
친구들과의 공원 나들이_ Frew Park
찾기가 좀 어려웠던 밀턴의 Frew Park. 제일 먹저 도착한 재의는 연날리기를 시작했다. 이 놀이터는 다른 놀이터와는 좀 다른 색다른 맛이 있다. 아찔하게 높아서 무서워 못 갈 것 같더니...원래 겁많은 재의도 친구들과 함께 겁없이 누비고 다닌다. 큰 미끄럼틀은 보기만 해도 재밌다. 종이 박스를 가져와서 눈썰매 타듯이 타는 친구들도 있었다. 이렇게 친한 세 가족이 일요일을 잘 보냈다. 애들이 또래라 참 좋은 것 같다. 친척 하나 없는데다 외동이라 재의한테 애잔한 마음이 있었는데, 요즘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 걱정은 덜었다. 외쿡살이...녹록치 않지만 이렇게 많이 뛰놀며 자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크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4. 12. 07:00
여유로운 저녁 시간
밥을 하기 싫은 어느 날...근처 쇼핑센터 한국 식당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치랴... K mart에 가서 장난감을 구경하는 데 한참이다. 그래,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데...못사는 마스크 써보기나 해라...스파이더맨으로 변신~! 그렇게 놀다 와도 또 놀고 싶은 우리 어린이... 스쿠터를 끌고 밖으로 나가신다. 이웃들한테 인사하랴, 묘기 부리랴 바쁜 녀석.... 그래도 항상 함께라 웃을 일 많아 행복하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18. 3. 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