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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골드코스트 나들이 - 겨울 바다 (아빠의 이야기)
예전엔 주말마다 우리가족끼리 많이 다녔다. 그런데 재의가 점점 커가면서 무척 심심해 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친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재의. 외동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괜히 미안한 마음에 일부러 친구와 같이 놀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아내도 나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은데, 여튼 최근에 재의의 베프인 루이스랑 골드 코스트에 있는 브로드워터 파크랜드(위치 : Broadwater Parklands)에 다녀왔다.역시 친구랑 가니 아주 신이 났다. 너무 신이 나서 통제가 안 되니 오히려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 더구나 이 두 녀석 다 하는 짓이 정말 비슷해서 마치 아들 둘을 데리고 다니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흐휴... 이 세상의 애들 많이 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들이 진심 존경스러웠다. 비록 정신없고 ..
해피육아
2017. 8.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