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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육아

언제나 신나는 언더우드 파크

Energise-r 2014. 9. 24. 10:19

일전에도 언더우드 파크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2014/07/14 - [호주 출산 육아 맨땅에 헤딩하기] - 언더우드 파크 - 최근 새단장한 놀이터)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일주일에 한 번은 가게 되는 것 같다. 놀이기구가 똑같아서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때마다 재의는 다른 놀이거리를 찾는다. 어느 날은 미끄럼틀을 줄창 타고...어떤 날은 모래놀이....

요즘은 포크레인 같이 모래 파는 걸 좋아한다. 예전에는 조작을 할 줄 모르더니 여전히 손아귀 힘이 약해 어렵긴 해도 움직거리면서 모래를 팠다가 흘려버리곤 한다. 집중할 때는 저렇게 입을 삐죽 내밀고...^^


또 최고의 놀이는 역시나 물놀이다.


요즘은 또 혼자 계단 오르락내리기에다가....흔들 다리도 도전하곤 한다. 무서워하면서도 곧잘 잘 건너간다. 


이렇게 엄마랑 아빠랑 재의는 하루하루 참 행복하다. 비록 아빠는 찍사라 사진에 등장하지 못하지만 행복한 웃음을 잡아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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