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줍는 생생영어 (389)
J Family Story
줌으로 여러 국적의 분들과 미팅 중이었는데 (미국 분들이 대부분이었음), 두 분이 brb라고 챗에 남겼다. 난 처음 보는 표현이라 찾아보니, 자리를 잠깐 비우고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Be right back,” often abbreviated BRB, is a phrase that means that an internet users expects to be away from his or her keyboard for a short time. It is often used as a way to express politeness, so that other users do not wonder why a person is not saying anything for a while. 나도 다음 번에 한 번 ..
친구랑 같이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다른 부대 행사도 있으니 좀 더 일찍 와도 될 것 같다며 문자가 왔다. 그 중 새로 배운 표현이다. I think you can rock up anytime. rock up의 뜻을 찾아보면 arrive, turn up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언제든 와도 괜찮다는 뜻인 거다. They rocked up at 1pm as planned. (그들은 계획한 대로 1시에 도착했다.) Can you rock up earlier? (좀 일찍 올 수 있어?) 친구 덕에 새로운 표현 하나 배워간다.
직장 동료와 이메일을 주고 받다 주운 표현이다. I'm really snowed under at the moment. 'be snowed under (with sth)'의 뜻을 영영사전으로 찾아보면 이렇게 나온다. to have so much work that you have problems dealing with it all: 다루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예문을 더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다. I am absolutely snowed under with work. (해야 될 일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 I found myself snowed under with writing. (써야할 글이 산더미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