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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할로윈_키즈 까페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할로윈 이벤트를 항상 챙겨왔었다. 그렇지만 이태원 참사도 있었던 데다, 이제는 아이가 열 살이라고 좀 커서 할로윈은 시시한가 보다. 그냥 주말에 친구들 만난다고 갔던 키즈까페가 할로윈이라고 꾸며져 있어 그냥 기분만 내봤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3. 11. 2. 07:00
축구가 좋아요~
요즘 갑작스레 축구에 빠진 아드님이다. 요즘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맨날 쉬는 시간마다 축구를 하고 논댄다. 주말에도 아침부터 아빠를 졸라 파크행이다. 축구화를 살까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온라인 까페에 중고로 딱 뜬 게 있어 바로 사왔다. 상태가 새 것 같이 좋아 대만족....바로 신어보고 다시 근처 파크로 향했다. 천 운동화를 신다가 확실히 다르다고 그런다. 아들...좋아하는 축구 이제 더 자주 하자~~
해피육아
2023. 10. 19. 07:00
친구들과 스포츠 데이
날이 잔뜩 흐린 주말... 그래도 자카란다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 갑자기 축구를 하고 싶다는 아들 녀석 성화에 베프 2명 데리고 테니스 클럽에 갔다. 그 옆이 너른 운동장이라 애들이 축구하고 놀기 딱이었다. 1시간 반을 내리 뛰더니, 이제 우리 코트에서 테니스도 맛을 봤다. 아들 녀석 빼고는 둘 다 테니스는 처음이라던데, 그래도 재미있어 해 주었다. 아들 녀석 집에 있었으면 심심하다 그랬을텐데, 친구들 덕분에 야외에서 실컷 잘 뛰어놀았다. 날이 흐려 첨엔 추울까 걱정이었는데, 스포츠하기 딱인 날이었다.
해피육아
2023. 10. 1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