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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언제 가도 재미있는 골드코스트 공원 본문
날씨가 좋아 찾은 골드코스트.... 저녁 약속 전까지 시간이 있어 언제 찾아도 재의가 좋아하는 Broadwater Parklands로 갔다. 난 점핑 필로우 위에서 같이 좀 뛰었더니 금새 진이 빠진다. 참, 지금 이 곳은 겨울... 그렇지만 아이들을 보면 겨울 옷차림이 아니다. 이 날은 바다 수영하는 아이들까지 꽤 있었다.
좋아하는 도마뱀 미끄럼틀도 당연히 들러 주고....
놀이터 여기저기 다 들러주고....
오늘 처음 도전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바이크와 스쿠터를 위한 공간이다. 비탈이 있어 아슬아슬 조마조마했지만, 그게 재미있었는지 몇 번이나 트랙을 돌았다.
점차 할 줄 아는 것이 많아진다. 넘어지며 배우는 거라는데, 다칠세라 "조심~!"을 입에 달고 산다. 아이가 넘어지고 자기 힘으로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지 않는 그런 엄마는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말이다. 어렵지만 걱정의 마음 꾹~~~ 누르고 그냥 곁에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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