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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가을로 가는 길목의 해운대 본문
9월 중순에 찾은 해운대는 사람들로 붐비는 이미지와는 달리 한산했다. 간혹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여 왠일인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외국인들이다.
처음엔 이렇게 모래놀이만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슬금슬금 들어가더니 결국 바지를 벗고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한 아드님...
별 거 없어도 파도 피해 도망다니고 조개 줍는 맛에 신이 났다. 이 이쁜 웃음을 언제까지고 지켜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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