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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산다는 것

드림월드 간단 방문기

Energise-r 2018. 8. 20. 07:30

주말 오후 잠깐 시간이 나서 갑작스레 들린 드림월드...가는 길에 차가 많아서 길이 막힌다 싶었는데, 정작 드림월드는 한산했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항상 첫 시작은 레고랜드다. 오늘은 그 동안 찾아오던 앤트맨과 와습 시리즈를 발견한 것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벌써 찜을 했다. (항상 그랬듯이 그 때 가면 바뀌긴 하겠지만...ㅎㅎ) 




다음 행선지는 최근 생긴 트롤 빌리지다. 



전에 와 봤다고....깜짝쇼는 다 알기에 바로바로 패스해서 액기스만 즐겼다.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 거울 미로다. 






나와서 슬러시 한 잔 시원하게 들이키시고...




놀이기구 타는 곳에 가서 범퍼카를 탄 후 옆 오락실에 들렀다. 돈을 투자한 보람이 있는지 오락 실력이 늘었다. 포인트를 모아 받은 바운싱 장난감에 그저 행복하다. 




드림월드 곳곳에 여러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재의는 무섭다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난 고양이랑 한 컷... 내가 좋아하는 슈렉이면 더 좋았을 것을....ㅎㅎ




그렇게 놀이동산을 나서는데....갑작스런 물세례를 받았다. 잠깐 방심했더니....



겁이 많아 타는 놀이기구가 영 없는데... 재의야 다음 번에는 새로운 것도 좀 도전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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