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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 딱정벌레

Energise-r 2020. 5. 6. 07:00

지난 번 산책길에 딱정벌레 한 마리를 집으로 데려왔다. 비틀이라 윤기가 나고 반짝반짝하는 게 이쁘다. 아주 열심히 들여다 봐야 보이지만...

 

앤쏘니라고 이름을 붙여 주고, 호박, 사과, 상추 등 여러 음식을 조금씩 넣어 주었다. 그리고 아들 녀석은 약속한 대로 이틀 뒤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 주었다. 그러고선 앤쏘니를 또 찾는다. 에궁... 잠깐이지만 아들을 행복하게 해 준 앤쏘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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