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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공원 나들이 본문
슬립오버 (2020/09/28 - [해피육아] - 첫 외박 - 친구집에서 슬립 오버)를 성공적으로 한 아이들.
잠이 부족해 피곤하다면서도 파크에 나가서 놀잰다. 친구집 근처 맛난 크로와상을 아침으로 먹고, 우리 부부가 교대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인근 공원에 갔다. 정글짐 하나인데도 그저 재미난 아이들이다.
남편이 올라가서 발을 구르니 구조물이 다 흔들거리는 느낌이다.
그 새 친구가 아이들 간식을 챙겨서 개와 함께 왔다. 이 집 개는 이제 11살이라고 한다. 이렇게 큰 개는 원래 무척 무서워해서 절대 가까이 안 가지만, 이 녀석이랑은 자주 봐서 그런지 무섭지는 않다.
우리는 이러고서 또 오후에 다른 약속을 뛰었더니 이 날 아드님은 완전 뻗어 버렸다. 그래도 즐거이 마무리한 슬립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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