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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atable Factory _ 점핑캐슬 외 놀거리

Energise-r 2021. 9. 30. 23:31

호주 학교는 지금 텀3 방학이다. 맞벌이다 보니 아이는 학교에 베이케이션 케어에 보통 갔지만,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아드님과 신나게 놀기로 했다. 그 중 하나가 지난 번 마운트 그라밧 선데이 마켓에 왔다 점찍어 두었던 Inflatable Factory이다. 19달러에 두 시간... 야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점핑캐슬이라 딱 좋다.

 

그런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하다. 망설이다 그래도 그냥 보내긴 아까워서 친한 동생네랑 다녀왔다.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 좋았고, 덥지 않아 더 좋았다.

 

맨처음 눈에 띈 높은 슈퍼맨 점핑캐슬로 돌진~~~ 어릴 땐 참 높아 보였는데, 이제는 아들 녀석이 커서 시시하다 그런다.

그러고 보니 1년에 한 번씩은 이렇게 야외에서 열릴 때 가봤던 것 같다.그래서 좀 시시해할 줄 알았는데...요번에는 전에 못보던 새로운 놀거리들이 있었다. 서핑보드 타는 거랑 로데오이다. 둘 다 처음에는 천천히 할 만 하다가 나중에는 빠른 속도로 흔든다. 첨엔 다칠까봐 좀 겁내 하더니 막상 재미있었는지 여러 번 탔다.

로프를 감고 멀리까지 땡기는 것도 보기처럼 쉽지 않은가 보다. 하고 나니 이 날씨에도 땀이 난다.

두 시간 좀 넘게 실컷 놀고 났더니 엄청 피곤했는지, 이 날은 일찌감치 잠이 들었다.

 

방학 끝나려면 아직 며칠 더 남았는데, 이게 제일 재미있고 기억 난다고 한다. 매직 사이언스 공연도 보고, 영화관도 다녀오고, 레이저 태그도 했는데 이런....아마 기억은 가장 최신 것이 강렬해서 그런가 보다. 남은 며칠, 더 신나게 놀아서 기억 갱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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