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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첫 안경 본문
아들 녀석 4학년이 되어서는 랩탑으로 숙제며 과제 많이 하더니, 결국 갑자기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게 되었다. 하긴 나도 초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썼던 터라, 유전인가 싶어 미안한 맘도 들었다.
안경 두 개에 199불 행사를 하길래 눈검사도 다시 하고 안경을 고르러 갔다. 키즈 안경이다보니 스타워즈, 미니온, 프로즌 등 이런 캐릭터들이 있었다.
엄마가 고르는 안경은 죄다 싫다는 아드님이다.
얼굴이 좀 큰 편이라 어른 것도 껴보는데...아직은 무리다.
결국 아드님이 손수 고른 안경이다. 피팅을 맞추고 나오는데, 아직은 어색하기만 하다. 이제 놀 때도 그렇고 불편하겠지만, 앞으론 패드 하고 책 볼 때 자세며 좀 더 신경쓰는 계기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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