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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플래그스톤 파크 - 워터파크와 놀이터가 한 곳에 본문
전에 지인이 추천해주었던 플래그스톤 파크에 다녀왔다. 좀 외딴 곳에 있었다.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데 그걸 제일 좋아하더라. 여튼 수영장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물놀이를 하고 나서는 바로 옆 놀이터로 이동하는 아이들.
원래 높은 걸 좀 무서워하는 편인데, 이 날은 잘 올라갔다.
곧 있을 학교 캠핑에서 트리탑 챌린지를 한다는데, 미리 연습하는 셈이다. 문제는 내려올 때 엄청 긴 슬라이드였는데, 가속도가 붙는데 랜딩하는 부분이 쿠션도 없고 너무 짧아서 아이들이 더 멀리 슬라이딩을 했다. 아들 녀석도 이 슬라이드에서 피부가 다 까였다.
그래서 예상보다 자리를 일찍 떠야 했다. 그래도 짧지만 굵게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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