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J Family Story
축구에 빠진 아드님 본문
6학년인 아들 녀석이 뒤늦게 올해서야 축구에 빠졌다. 워낙 일찍부터 시작한 친구들은 클럽 활동을 하는데, 아이는 한국 코치님이 하는 팀에 조인해 반 년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
텀2 끝나고 외부 팀이랑 경기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1승 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팀에서는 주전으로 두 골도 넣고 신기한 경험을 한 날이었다.
참가한 4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들 녀석 팀은 3등...장하다!!! 아들이랑 비슷하게 다들 늦게 시작한 친구들인데 용하다 싶다.
사실 날이 무척 추웠는데, 이 날 다들 고생이 많았다.
남은 반년도 재미있게 해 보자꾸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