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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크로스 컨츄리 대회 본문
아이가 자기보다 한 살 많은 12살팀 학교 대표로 크로스 컨츄리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카톨릭 학교들끼리 모여서 하는 대회이다.
처음에는 종일 기다리는 게 지루하다 그러더니, 날 좋은 날 친구들이랑 밖에서 노니 좋았나 보다. 아들 녀석 학교 12살 보이팀 입장이다.
아들 녀석이 의외로 전체 7등, 아이 학교에서는 제일 빨리 들어오는 게 보여서 참 놀랬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격려하고 부축하는 모습이 참 이쁘다. 이렇게 아이는 또 한 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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