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J Family Story
아름다운 풍경, 그 풍경 속의 화가 본문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고 있는 저 화가 아저씨.
저 분은 자신도 그 풍경의 일부란 걸 알까요?
자신은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고 있고,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 저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그런 저를 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우린 자주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우리 자신이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
우리들의 가족, 형제, 애인, 친구가 아니더라도,
우리들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를 보며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