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amily Story
Sell off for peanuts: 똥값으로 넘기는 거야 본문
여기 학교에서 영화 DVD를 빌려 볼 수 있는데…
오늘은 한국 영화를 골라 봤습니다.
‘열한 번째 엄마 (My 11th Mom)’인데요…거기서 주운 표현입니다.
I am selling off for peanuts.
여기서 sell off는 to sell something, especially for a cheap price, because you need the money or because you want to get rid of it (돈이 궁해서, 혹은 물건을 처분하고 싶어서 싸게 파는 것)입니다.
e.g.
We sell off leftover cakes before we close.
(가게 문을 닫기 전에 남은 케이크를 헐값에 한다.)
여기에 Peanut이 덧붙여져 있는데요, peanut도 a very small amount of money (소액)이라는 뜻이 있거든요.
e.g.
The hotel workers get paid peanuts.
(그 호텔 직원들은 돈을 쥐꼬리만하게 받는다.)
그러니, 이 두 표현이 합쳐진 sell off for peanuts라고 했으니, “나 완전 싸게 파는 거라구”라고 해석할 수 있겠지요.
활용해서 한 번 예문을 만들어볼까요?
“He had to sell off his car for peanuts to pay for the rent.”
(그는 방값을 내기 위해 차를 헐값에라도 팔아야 했다.)
“Finally I got a sofa bed which was sold off for peanuts.”
(난 싸게 나온 소파 베드를 찾고 있어.)
아, 위 예문은 지금의 제 희망사항이랍니다.
누군가가 좋은 소파 베드를….아주 싸게 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