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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Don't make a scene: 야단법석 좀 떨지 마. 본문
영드 <My family>에 나온 표현입니다.
부부인 벤과 수잔은 성격이 아주 다른데요.. 벤은 가족들한테 무신경한 편이고, 수잔은 좀 모든 일을 크게 받아들이는 편이지요. 막내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 오자 (being bullied) 수잔은 난리를 피우는데요...벤이 이 때 그러지요. “Don’t make a scene.”
scene이라고 하면 love scene, battle scene 같이 무슨 장면, 이런 뜻이잖아요... 그런데 loud angry argument, especially in a public place (공공 장소에서 큰 소리로 성을 내는 것)이란 뜻도 있답니다. 그래서 make a scene은 to be loud and rude with other people or in public (공공장소나 다른 사람들과 무례하게 소동을 피우다) 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벤이 한 말은 “수선 좀 떨지 마 / 소란 좀 피우지 마” 라는 뜻이겠네요.
예문 더 만들어 볼께요.
Shame on you. You made a scene in front of my colleagues.
(부끄러운 줄 알아. 내 동료들 앞에서 그렇게 난리를 치다니.)
When she found a cockroach, she made a scene.
(바퀴벌레를 보더니 그녀는 야단법석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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