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기저귀 때기 (1)
J Family Story
기저귀 떼기
31개월...재의가 기저귀를 졸업했다. 그것도 갑자기...날이 더워지니 기저귀를 싫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침 일전에 사두었던 팬티를 입혔는데 시원하고 좋았는지 계속 팬티를 입겠다는 거다. 그렇게 3-4일은 연달아 팬티에 실례를 했다. 그래서 아직 때가 안 되었나보다 했다. 그래도 팬티를 며칠 입었더니 축축한 느낌이 싫다는 걸 알았나보다. 요즘 기저귀야 워낙 뽀송뽀송해서 그런 거 모르다가. 거기에... 당근을 도입했다. 원래 착한 일 하면 스티커를 하나 주는데 그게 10-12개가 모이면 재의는 선물을 받는다. 그래서 화장실 가는 걸 성공하면 스티커를 준다고 했다. 결국... 마침내, 유아 변기에 가서 쉬를 하기 시작했다. 소리가 쪼르르 나고, 쉬통 빼서 버리고 씻고 하는 게 재미있어 보였나 보다. 아니..
해피육아
2015. 11. 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