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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레이디 머스그레이브 섬(Lady Musgrave Island) 일일투어이다. 레이디 머스그레이브 섬은 그 유명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남단에 있는 섬이다. 일일투어 예약은 일찌감치 해 두었다. 전날 표를 수령하러 여행사에 갔더니 때가 때인지라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출발하는 상품!) 미리 예약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허탕을 치고 있었다. 예약 및 데이투어 상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크루즈 상품 판매는 여러 곳에서 하지만 Town of 1770에서 이 섬을 가는 투어 상품을 운영하는 곳은 한 곳 뿐이라고 한다. http://1770reefcruises.com/DayCruise.aspx 당일 아침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어제 저녁 미리 봐 둔 ..
원래 숙소를 좋은 데로 잡을 때에는 수영장이며 리조트 시설을 제대로 이용해 놀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으나..... 날씨가 쌀쌀해 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키즈클럽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급 다른 데이 투어를 알아보았다. 마을 방문해 전통적인 삶의 양식 체험해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에 끌렸으나 일정이 하루종일로 너무 긴 데다 재의에게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 것 같았다. 게다가 가격도 후덜덜.... 비치된 많은 데이투어 상품 브로셔 중 동물원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데이투어는 이미 마감....그냥 택시라도 타고 가려고 알아봤더니 리조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 택시비만 편도에 70달러를 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려던 찰나... 여행사 직원분이 전화 돌려 보시더니 자기 소속 여행사에서 그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