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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호주 생활: 임신 초음파 검사
우리 나라에서는 초음파 검사를 자주 한다고 들었는데요...호주는 2-3번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고령 산모나 위험 징후가 있을 때는 좀 더 자주 하기도 하지만요. 저는 12주에 처음 초음파를 받았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나는 GP가 referral letter를 써 주구요. 전화를 해서 한 달 정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초음파를 받기 전에는 물을 드시고 오라고 할 꺼구요. 아...무척 긴장되었답니다. 처음으로 우리 순둥이를 만나다니...산모인 저는 누워 있느라 제대로 보기 힘들었는데, 남편은 애가 꼬물락 거리는 게 잘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12주 초음파는 보통 기형아 여부를 진단한답니다. 다운 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도 미간이나 그런 수치를 재서 확률을 재더라구요. 저도 나이만으로..
해피육아
2012. 10. 1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