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브리즈번 카운실 (4)
J Family Story
아들 녀석의 취향은 한결 같이 파충류이다. 집 근처 공원에서 동물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카운실 행사가 있어 다녀왔다. 다른 참가자들은 영 어려서 쑥스러워하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파충류인 거북만 보고 잽싸게 나왔다.
지난 주말에 동네 공원에서 축제가 있어 동생네랑 다녀왔다. 아들 녀석이 가장 하고 싶어했던 건 레이저태그였다. 베스트가 없어 어떻게 표시가 되나 싶었는데, 'deactivated'라고 소리가 난댄다. 락 클라이밍 코너도 있는데, 역시 안 좋아하는 아드님은 패스다. 대신 요즘 리자드에 꽂혀 있어서 이런저런 질문 공세다. 축구도 다섯 번 골차기에 도전했다. 클레이로 만들기에 골몰하더니 이것도 결국 도마뱀을 만들었다. 카운실에서 뱃지 만들기를 마지막 액티비티로 마무리했다. 알차게 여러 무료 액티비티를 즐기고 왔다.
친한 언니, 동생이랑 애들 다섯을 데리고 공원에서 하는 무료 시티 카운실 키즈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www.bazilgrumble.com/ Creative Arts & Craft Activities for Kids - Brisbane, QLD - Bazil Grumble Bazil Grumble is a Brisbane based arts organisation with a focus on creativity, learning, confidence, communication, interaction and imagination! We organise creative art experiences across South East Queensland for kids, young people, adults &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