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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독립기술이민에서 기술심사가 60-70%를 차지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호주에서 사회복지학을 다시 공부하지 않은 저로서는 한국 학위로 기술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사회복지 기술심사를 담당하는 기관은 호주 사회복지사 협회 (Australian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랍니다. 링크 걸어드린 홈페이지 가서 'What We Do'란 메뉴에 보시면 Migration Skills Assessment란 항목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가서 일단 개요를 읽어보시는 게 좋겠지요. 이 기술심사는 자격 요건이 호주에서 사회복지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정도라고 볼 수 있느냐가 핵심이랍니다. 필요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력 - 사회복지 학사 이상 이수한 과목에 대한 설명도 작성하셔야 ..
그저 공부 더 하려고 호주에 온 저로서는 처음에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이민 목적으로 공부도 선택해 하고 있는 게 의아했었지요. 그런데 호주에서 2년여 지내다 보니 영주권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다른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시간적 여유와 타인 시선에서의 자유로움, 복지 제도 등등이 그 이유였지요. 박사 과정을 졸업하면 가산점도 생기고 영어도 좀 향상되려나 싶어서 졸업 후 신청하려 했으나, 특히나 애기를 낳으면서부터는 영주권에 따라오는 부가적 혜택, 즉 베이비 보너스나 탁아 비용 보조 등이 아쉬워 지더군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한국 유학원에서 열리는 이민 상담 세미나에도 한 번 가보고 무료 상담도 한 번 받아봤습니다. 결론은 고용주 스폰인 ENS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