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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요즘 부쩍 캠핑족이 부럽다. 그래도 장비들 무턱대고 마련하기에는 적잖은 돈이 드는지라 캠핑이 우리한테 맞나 분위기나 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캠핑 사이트에 있는 캐빈, 로지에 묵는 게 최선일 것 같았는데, 마침 좋은 할인가를 발견했다. 거리고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게 99$...마침 이스터 성수기라 웬만한 숙소들 비용이 뛴 걸 생각하면 괜찮은 딜이라 냉큼 예약했다. 그렇게 우리가 가게 된 곳은 Binna Burra Lodge이다.http://www.binnaburralodge.com.au/activities/bushwalking-hiking 도착하니 마침 이스터라고 egg hunting 시간이다. 우리는 늦었지만, 맘씨 좋은 형아가 재의에게 초콜릿 달걀을 나누어 주었다. 숙소 체크인까지 좀 기다리는 동..
골드코스트에서의 레저+휴양 3박을 위해 브리즈번에서 출발~~! 이제 우리집 차 한대를 손수 몰고 다니셔야 하는 김기사에게 주유하는 법부터 전수한다. 호주는 다 셀프다. 가는 길에 우리 부부가 제일로 좋아하는 까페인 simply beans (2014/06/08 - [호주에서 산다는 것] - best coffee in Brisbane: 최고의 커피맛)에 들러서 커피 한 잔씩 했다. 우리는 그냥 지나쳤던 상장도, 이들의 카메라에는 잡힌다. 그리고 바닷가에 왔으니 해산물 좀 먹어줘야지....여기는 참말로 외식비가 비싸서 미리 쿠폰으로 약 반 값 정도에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건 Seafood Platter 인데 해산물보다도 와인이 달달하니 맛났다. 드디어 체크인....내가 미리 사전 예약을 해 두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