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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선샤인 코스트 - 시 라이프 아쿠아리움
선샤인을 여행하는데 날씨가 썩 좋지 않았다. 그래서 실내 활동을 계획해야 했는데, 역시나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다고 그런다. 사실 5번도 더 가 본 곳이라 비싼 입장료 때문에 패스할까 싶었는데, 지난 몇 년 사이에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은 기대가 있기도 했다. 익숙하게 입장 후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하는 건 역시나 불가사리 만져보는 공간이다. 아이는 예전에 옥토넛 왕팬이었던 만큼 바다생물 이름을 참 잘 알고 있었다. 나는 덕분에 이름을 하나하나 배워간다. 시 라이프임을 알려 주는 곳에서 그래도 한 장 남겨야지. 못생긴 고기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표정 짓기... 그리고 언제 봐도 재미있는 가오리 보기다. 요번에 처음 본 물고기가 유니콘 피쉬라는 거였다. 예전보다 달라진 게 별로 없어..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2. 10. 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