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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최근 한국에 다녀오신 분들이 권해 주시곤 했던 곳이 바로 키자니아다. 서울과 부산에 있는데, 서울에서는 예약을 안 했다고 엄청 기다려야 해서 그냥 돌아왔다. 호주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재의를 위한 코스는 바로 부산 키자니아였다.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위치하고 있다. 할인 신용카드가 전혀 없는 우리로서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되었다. 여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세 시간제로 입장했다. 처음에 갔더니 어떤 시스템인지를 몰라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길어서 시간 맞는 데는 무조건 들어가 대기해야 한다는 걸 나중에 깨달았다. 재의가 맨 처음으로 하고 싶어했던 것은 바로 조종사 체험이다. 파일럿 옷을 입고 비행기 안으로 들어갔는데, 정작 우리는 모니터로만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비행기 ..
지난 번에 소개했던 홈플러스 센텀 키즈까페 (2015/01/27 -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한국] - 부산 키즈까페 탐방 1 - 홈플러스 센텀 '상상노리')랑 지척에 있는 또다른 키즈까페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에 위치한 '티오비보'. 여타 까페에 비해 리뷰가 많지 않은데다, 찾기마저 어려웠던 곳이다. 그리고 가격은 확실히 다른 데보다 비싸다.....더구나 제휴 할인 카드라고는 하나도 없는 우리로서는...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게 하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기차 테이블이 있다는 것....그토록 좋아하는 기차놀이를 여기서 하게 되다니... 부엌놀이며 다른 곳도 한 번씩 기웃기웃...그렇지만 결국은 다시 기차 테이브롤 돌아와서 한참을 놀았다. 그렇게 놀다 재의가 졸려해서 수유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