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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1)
J Family Story
육아서 <엄마가 모르는 네 살의 심리>
요즘 브리즈번 아줌마들끼리 서로 한국책을 돌려보고 있다. 요번에 빌린 세 권 중 한 권이 바로 이 육아서적이었다. 재의는 호주 나이로는 두 살이지만 한국 나이로 치면 네 살이니 딱 재의한테 맞는 책이다. 사실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새롭게 깨닫고 결심한 것들이 많다. 가장 중요한 책의 메세지라 하면 '아이는 아직 네 살, 많이 큰 것 같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다. 아이는 일부러 심술을 부리는 게 아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해 보자. 육아의 시작은 공감이다' 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시점으로 씌여 있다. 아이가 보기에는 엄마도 이랬다 저랬다 할 때가 있고, 실수할 때도 있는데 자기한테 뭐라고 한다는 대목에서 뜨끔...그리고 "왜 그랬어"라고 묻지 말라는 것이다. 밤에 이불에 실수를 하는 것도..
볼 꺼리, 읽을 꺼리
2016. 3.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