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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웨스트엔드 - 동서양의 맛
친한 언니들과 브리즈번 웨스트엔드에서 맛난 점심을 함께 했다. 이 동네 주민인 언니의 추천으로 간 곳은 Moning After라는 식당이다. 낯선 메뉴가 많았다. 모양도, 맛도 이국적인 음식들....내가 먹은 건 오른쪽 아래 껀데 게살이 들어간 오믈렛 위에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가 올라간 것이다. 내 입맛엔 참 맛났다. 가격이 착한 곳은 아니지만, 스태프들이 워낙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음료를 왕창 쏟았는데, 깨끗이 치우고선 다시 새 음료를 갖다 주기도 했다. 다음 번에는 남편이랑 데이트로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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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4. 07:00
웨스트엔드 주말 마켓
웨스트엔드 데이비스 파크에서는 토요일에 주말 마켓이 열린다. 오랫만에 그 파크를 찾았다. 자카란다가 핀 것을 보니 이제 계절이 바뀌나 보다. 우린 마켓에 뭘 딱히 사러 온 게 아니라 이것저것 먹는 데 주력했다. 늦은 아침으로 그리스식 아침과 닭꼬치 구이를 먹었다. 그리고 입가심으로 음료수 하나씩.... 내가 고른 루이보스 아이스티는 상금하니 맛났고, 남편이 주문한 커피는 맛은 그저 그랬으나 도톰한 컵이 참 이쁘다. 강을 따라 약간 걷다보니 어스 새 몇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번에는 장 볼 준비 없이 왔는데 다음 번엔 싱싱해 보이는 야채랑 과일도 좀 업어 가야 겠다.
호주에서 산다는 것
2020. 10. 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