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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amily Story
발리 - 남쪽 일일 관광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이드와 차량을 섭외했다. 사진만 보고서는 Tanah Lot (타나롯)이 제일 가보고 싶었지만 교통체증 때문에 시간이 빠듯할 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 날 우리의 일정은 가루다 파크 -> 울루와투 사원 -> 짐바란 씨푸드가 되었다.(우여곡절 끝에 마사지가 추가된다) 일단 점심을 먹지 못한 남편을 위해 KFC에 잠깐 들렀다. 그 동안 재의랑 엄마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미끄럼틀 타기. 가루다 파크의 풀네임은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에휴 길다..). 이름에서 보듯 힌두 신인 비스누랑 그 비스누를 태우고 다닌다는 새인 가루다 형상을 한 엄청나게 큰 조각상이 주요 구경거리이다. 높이가 126..
여행을 삶처럼, 삶을 여행처럼/인도네시아(발리)
2014. 8. 13. 05:00